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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치장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터
(인민병원이 세워지면서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치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39년 4월 류저우를 떠나 1939년 5월 치장에 자리 잡았다. 치장에 도착한 임시정부는 이곳에 임시판공처를 설치하였다.
치장에 임시정부는 광복군 등 독립군 조직을 재정비하고, 국내외 독립운동 세력과의 연계를 지속했다. 일본의 압박과 중국 내 전쟁 상황 속에서도 정부 체계를 유지하며 독립운동의 명맥을 이어간 중요한 시기였다.
임시판공처는 1940년 10월 치장에서 충칭으로 청사가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임시의정원문서」에 임시의정원 회의가 임강가 43호에서 개최되었다는 문헌자료가 존재한다.
치장시는 임시정부 청사로 추정되는 장소를 상승가 27번지로 비정하고 200년 6월 이곳에 "임시정부 기강청사"라는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치장시가 상승가 27번지를 비정한 근거는 치장 시기부터 충칭시기까지 임시정부 요인들을 도와주었던 중국인 왕청의 증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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