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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수호자'라는 별명을 가진
이동녕 선생님에 대해 아시나요?
이동녕 거주지 진입로_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치장으로 이동한 뒤 이동녕(李東寧)이 거주했던 집이다. 이동녕은 1919년 상하이에서 초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다. 임시정부 수립후 독립군 양성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임시정부 내무총장과 임시의정원 의장, 그리고 국무회의 주석을 역임하면서 김구(金九)와 함께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1939년 10월 재차 국무회의 주석으로 선임된 이후 김구와 함께 전시 내각을 구성하고 군사특파단을 파견하였다. 하지만 지병과 과로로 1940년 3월 13일 치장 임시정부 청사에서 영면했다.
이동녕은 치장 타만에 거주했다. 집은 경사진 면에 지어진 1층 벽돌 건물이었다. 좌우 2채로 보이지만, 사실상 한 동의 건물이며 정면에서 볼 때 좌측 앞쪽 방은 후대에 덧붙여진 것이다. 현재 좌우측에 있었던 건물들은 모두 철거된 상태이다.
건물 입구의 한 칸이 없어지거나 덧붙여진 상태이다. 건물에 표지판이 철거되었다가, 2019년 11월 30일에 기강시에서 다시 부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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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녕이 거주했던 타만 87호 건물_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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