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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공채
 

독립공채

 독립공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메우고자 발행한 채권이다. 독립운동에 필요한 재정은 중국 상하이에 주재한 동포에게 인구세를 부과하거나 국내외 각지에서 오는 군자금으로 충당하였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아 독립공채를 발행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정부운영 자금과 독립운동 자금 모집을 위해 독립공채를 발행하였다. 독립공채는 임시의정원의 결의에 의하여 모집하되, 금액은 4천만원으로 하였으며, 명칭은 '대한민국원년독립공채(大韓民國元年獨立公債)'라고 하였다.

 

 공채증권의 액면금액은 1천원·500원·100원의 세 가지 였으며, 공채의 이자는 연 100분의 5로 하였다. 그리고 공채의 원금은 우리나라가 독립한 뒤 5년에서 30년 이내에 수시로 상환하기로 하였다.

 공채표발행규정은 발행액수를 500만 달러로 하고, 종류는 1000달러·100달러·50달러·25달러·10달러의 다섯 종류로 하였으며, 상환기간은 미국이 한국을 승인한 뒤 1년 이내로 하고, 이자는 연 100분의 6으로 하였다.

 공채모집위원은 공채의 손실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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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독립 공채는 특히 미주 하와이 일대의 우리 동포들이 1000원권을 가장 많이 소화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1919∼1945) 동안 예산·결산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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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독립운동자금을 획득하라. 

​ 독립 공채는 어떤 나라에서 우리 동포 들이 1000원권을 가장 많이 사들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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